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1.

1.하지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어도 하지 말아야할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상식에서 벗어난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금단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그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

2.괴벨스가 말했다
메세지를 가장 단순하게 반복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라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처음에는 의심해도 끊임없이 반복하면
결국 지쳐서,자신이 귀찮기 때문에 그냥 믿어버리는 쪽을 택한다

의심하는 것 자체가 귀찮기 때문이다
그냥 믿어버리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믿고 싶어서 믿는 게 아니다
그저 자신이 편한대로 가는 게 인간이다
그게 인간으로 태어난 순리이고 그리고 인간의 한계다

한계에 도전하지 마라
인간은 신이 아니다

3.주의 사람에게 이익을 주어야 한다
무엇으로라도 좋다

실질적 금전적 이익이 제일 좋다
이것의 파워는 막강하다
하지만 재력은 금방 한계가 온다 빌 게이츠 같은 부자가 아닌 이상

사람들이 부자에게 끌리는 것은 지금 그가 자신에게 부를 나누어주지 않아도
언젠가는 자신에게 돈이란 것의 콩고물이라도 줄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을 나누어준다면 최고다
경제적 도움을 계속 받는다면 언젠가 그는 너를 의지하고 있다
너에게 정신적으로 귀속되고 너의 컨트롤 안에 놓인다
하지만 그것은 너가 그에게 계속 돈을 준다는 전제하에서다
현실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개좆들은 돈을 줄 것 처럼 이야기한다
이익을 줄것처럼,조만간 그렇게 될것처럼
그 사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러면 그들은 널 떠난다

4.사람은 본능적으로 약탈자다
남에 것을 뺏는 것을 좋아한다
뺏으려고 염탐하는 것을 호감이라고 자기자신도 착각한다
그들이 호감으로 널 대하는 것 자체가 너의 것을 훔쳐가려는 거다
방심하지 마라

5.돈을 주지 않고 사람들을 모으려면 돈이 있는 척하는 게 최고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에게 돈이 나올지 모른다는 희망과 착각을 하게 만든다
있는 척해라 무조건 있는 척 해라 때려죽여도 있는 척해라
결국 믿는다.결국 믿는다.귀찮아서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은 무의식적으로 널 거대하게 만든다

6.사람들은 가식을 좋아한다
자신을 포장하기를 좋아한다.본 모습보다 더 대단해 보이고 싶은게 본능이다
그것이 우성인자이고,우성인자만 살아남을 수 있다
열성인자는 도태된다.자신의 생존 그리고 자신의 유전자의 보존,자신의 자식들의
생존을 위해 자신은 우성인자라야 한다.열성인자라도 우성인자라고 믿고 싶다
누가 자신이 사라질 존재라고 인식하고 싶겠는가?!
그런 바램은 결국 포장고 과시로 나타난다.난 우성인자다!
그의 유전자가 우성이건 열성이건 상관없다.우성이면 더더욱 우성을 자랑하고 싶을 것이고
열성이면 자신의 생명유지 자손의 보존을 위해 우성인척 하고 싶을 것이다

이것이 포장이다.포장 자기과시.
현재 사회에서 빙엿같은 새끼들이 결국 원하는 것이 돈이지만,대놓고 돈만 밝히고 그것을 자랑하면 싸구려취급당하기 싶다.그래서 그들은 돈을 포장한다.미술품으로 돈을 포장하고 클래식 음악과 공연 문화등으로 그것을 포장한다
그래서 그 별거아닌 한개 일개 한사람의 손가락으로 만들어진 예술이 수십억 수백억의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그것의 본질은 돈이다.돈=권력=우성인자 +포장이 바로 =예술이 된다
누구도 예술인을 무시하지 못한다.과거 한낱 광대에 지나지않은 귀족들의 노리개였던 예술인이란 자기세계에 빠진 자폐증 새끼들은 자신을 포장해줄 가치를 지닌 최고의 포장지로 현대사회에 맹위를 떨친다

예술을 사랑해라 예술적인 척 해라 그까짓껏 500원짜리 포장지이지만 대중은 그냥 박스를 1천원짜리로 여기지만 500원짜리 포장지와 100원짜리 리본이 있는 포장박스를 일억 이억짜리로 생각해버린다.예술로 포장하는 순간 니 박스는 몇억이 될수도 있다

포장지가 좋을수록 가치를 올라간다.
하지만! 포장지 따로 박스따로 백날 있었봤자 니들은 천원 이천원짜리다.박스에,비록 박스안에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십원 이십원짜리라고 해도 포장지로 포장해라

포장이 완성된 순간 그 포장지를 만든 회사 사장놈도 그 포장지가 오백원짜리엿는지 헛갈린다.여기서 괴벨스 이론을 접목시키는 게 좋다.반복반복.이 포장지는 오백원 짜리가 아니고,오억짜리라고,그러면 그 포장지 사장새끼도 오 이건 내가 만든 오백원짜리 포장지가 아닌 오억짜리 포장지야라고 착각을 시작한다.그것이 오기억에 의한 기억이다

반복해라.포장해라.멋지게,예술적인 척.

7.진짜 예술가 새끼들도 예술적인 척 하면 그냥 믿어버린다.지까짓것들이 아는 전문분야는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안되니까,바이올린 하는 새끼는 첼로를 모르고 첼로 하는 년은 피아노를 모른다,다만 옆에서 본거가지고 씨부릴 뿐,음악하는 새끼는 미술을 쥐뿔도 모르고 미술하는 년놈은,설치미술은 개뿔도 모른다.그냥 옆에서 봐서 아는 척할 뿐,하지만 자신의 아는 척의 한계가 탄로날까봐,어느 일정부분 이상은 절대로 언급 안한다

지 전공분야도 사실 의심한다.내가 제대로 알고있기는 한걸까? 하지만 티를 안낸다
많이 아는 새끼일수록 모를까봐 두려워한다.가진게 많은 새끼는 잃을 걸 걱정하니까

그러니까 니가 예술적인 척을 해도 어느 정도 어느 분야에 대해 기본정보만 있으면 예술가를 만나도 쫄 필요가 없다.상대방이 이미 너에게 쫄고 있으니까,다만 그 개씨발것들이 티를 안낼뿐 속으로는 지 무식이 탄로 날까봐 벌벌 떨고있다

8.대신 진짜 상대방이랑 전공으로 맞짱 떠서 이길 내공이나 전문적 지식이 없으면,그 병신 전공은 건드리지 마라.그냥 그 병신이 아는 척 한 가운데서 가장 모르는 분야를 건드려서 ,그 무식이 탄로나게 해라.그러면 겉으로 그 병신은 멀쩡한 척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존나 너를 두려워하고 정신적으로 패배해있을 것이다.자신은 모른다.하지만 무의식적인 행동자체가 그러고 있다.

무의식에서 승리해라.씨발